2016년 9월 22일 목요일

국토부, 여진에 따른 피해상황 모니터링 강화

[참고] 국토부, 여진에 따른 피해상황 모니터링 강화
- 최초 점검 결과, 현재까지 피해상황 없음

부서:건설안전과   등록일:2016-09-19 23:39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9월 19일 20시 33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여진(규모 4.5,
지난 9월 12일에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기반 시설 운영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현재까지 여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은 없으며,
철도의 경우 안전운행을 위해서 여진 발생 즉시
매뉴얼에 따라 고속열차(7편, 90km/h),
일반열차(12편, 30km/h)를 서행 운전 조치 후,
고속열차는 21시 26분부터, 일반열차는
22시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

댐의 경우 계측기(누수량계, 댐체 변위계) 점검 결과
이상이 없으며, 대구·포항·울산·김해공항의 시설물도
피해가 없어 항공기는 정상 운항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12일부터 경주 지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수습 복구를 위해 지진재난대책
상황실(상황실장: 기술안전정책관)을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이다.

현재 지진재난대책상황실에서는 1차관(김경환)이
피해여부를 파악하고, 피해 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시설물 점검 상황을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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