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 왕송 ․ 물왕저수지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수질개선
기대
○ 도 건의로 법 개정 후 전국최초로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
○ 수질개선에 필요한 국비 지원
○ 수질개선에 필요한 국비 지원
받을 수 있는 근거
마련
용인
기흥저수지와 의왕 왕송저수지,
시흥
물왕저수지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됨에
따라 수질개선에 소요되는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 초부터 환경부를 대상으로
이들
3개
저수지에 대한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수 차례 건의한 결과 지난 6일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점관리
저수지 지정은 지난 2012년
마련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총 저수량 1천만
톤 이상,
농업용수급인
4등급을
초과한
저수지가
대상이다.
중점관리저수지에
지정되면
수질개선과
다양한 수생태계 복원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 받은
3개
저수지의 수질
등급은 모두 5등급이며,
기흥저수지는
조류발생과 악취,
왕송저수지는
수질악화,
물왕저수지는
수질개선과 호수공원 추진을
이유로
지정 신청을 했다.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은 법 개정 후
이들
3개
저수지가 전국 최초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지정으로 기흥저수지는
약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용인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조류제거사업 등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실시,
수질등급을
4등급(약간
나쁨)에서
3등급(보통)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기흥저수지의 수질개선과 함께
저수지
수변 공간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1964년
준공된 기흥저수지는
총저수량
1,165만
9천
톤,
만수면적
2.31㎢
규모로
용인시
기흥구 하갈·고매·공세동
등
3개
동에 걸쳐 있다.
왕송저수지에는
약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왕송호’
주변
경작지에서 유출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는 연꽃단지와
친환경농법,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 등이
조성된다.
1948년
완성된 왕송저수지는
총저수량
208만
톤,
만수면적
0.84ha,
규모로
의왕시
이동·삼동
등 4개동과
군포,
수원
각 1개
동에 걸쳐 있다.
물왕저수지에는
약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저수지
주변에 수질정화습지 2개소를
조성하고
저수지
내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침강지와
인공식물섬
조성,
퇴적물
제거를 위한 준설사업
등이
추진된다.
1946년
조성된 물왕저수지는
총저수량
187만
톤,
만수면적
0.51ha,
규모로
시흥시
물왕·산현동
등 2개
동에 걸쳐 있다.
한편,
저수지내
수면관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수지로
유입하는 오염물질은 관련 시군이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들 관련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질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한섭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내년
초에
수질개선
방안에 대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정부에서 연차적으로 예산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며
“이번
중점저수지
지정을
계기로 관련기관이 적극 협력을 통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과장 송수경 031-8008-6930,
팀장 조준식 6905,
담당자 김동식 6941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수자원본부연락처 : 031-8008-6905
입력일 : 2014-10-12 오전 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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