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7일 목요일

[참고] 제주∼중국 하늘길, 국내항공사 역차별 보도 관련

[참고] 제주∼중국 하늘길,
국내항공사 역차별 보도 관련

부서:국제항공과  등록일:2015-08-26 13:35

’98.9월 시행된 제주공항 일방 자유화
(외국항공기 운항개방)는 제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당시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제주공항은 중국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등
전세계 여타 국가들의 항공사도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음

또한 중국, 러시아 등 외국 주요국들도
자국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특정공항 자유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입장임

* 중국(해남성, 산둥성),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인도(화물 자유화) 등

제주공항 자유화 이후 제주 방문
중국 관광객이 2000년 약 5만 7천명에서
’14년 약 286만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그간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항공수요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해 왔음

* 제주 입도(入島) 중국인 관광객 :
  2000년 57,236명 → ’14년 2,859,092명 (제주관광협회)

다만, 최근 중국 항공사의 운항 증가로
상대적으로 우리 국적사의 운항비중이
감소되는 측면이 있어, 우리 국적사들도
제주-중국 지점간 더 많은 운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특히 ’14.4월 한-중 항공회담시에
제주-중국 4개 노선을 추가로 개설하였고,
향후에도 중국 등 다른 나라와도 더 많은
운항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제주 노선 운수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




< 보도내용 (경향신문, 한국일보 8.26자) >
(경향신문) 제주중국 하늘길,
중국 항공사만 북적
- 전체 항공편의 80% ‘점령’...
국내항공사 일방적 개방으로 역차별
) --> 
(한국일보) 제주중국 노선 앞에서
허탈한 국내 항공사들

- 일방적 항공자유화로 중국항공사들
정기노선 개설 쉬워져 3년새
운항횟수는 4.5배 이상 급증,
국내항공사들은 노선의 20%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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