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보급에
발 벗고 나선다.
○ 경기도, 4월부터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시범사업’추진
○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복지회관 주변
○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복지회관 주변
환경개선
경기도가 연령, 성별, 장애여부 등의 차이로
공공시설과 공간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그동안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광역최초의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과 ‘유니버설디자인 기본 조례’ 제정이
대표적 사례로 이번에 시행되는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시범사업은
그 연장선상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을
확산.보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성남시 등 5개 시.군이
응모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성남시가 선정됐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남시 산성동복지회관은
어린이, 영유아동반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열악한
보행환경과 차량 안전사고 대책이 미흡하여
개선이 시급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에 추진되는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시범사업은 4월 전문가 자문 및
지역주민 설명회를 거쳐 접근성 향상,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7월 착공, 연말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도비 2억원, 시비 3억원이 투자되는
시범사업은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는 구조의 계단과
경사로의 병설, 보행보조기, 유모차,
휠체어 사용자 등이 접근하기 쉽도록
사용자 중심의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유한욱 도 디자인담당관은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시범사업은 도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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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4-04-08 오전 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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