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2산단 이주자 택지 건축지원금 관련
공재광 평택시장, 시민과 직접 소통으로 해결
평택시 등록일 2016-12-20
평택시 ․ 평택도시공사 ․ 포승산단(주) ․ 주민대책위는
지난 19일 대외협력실에서 포승2산단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2011년 사업시행자가 주민에게 약속한
건축지원금(21가구, 16.8억원) 지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전에도 문제해결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주민 간 간담회는 수차례 개최되었으나,
주민대책위의 건축지원금 조기지급 및
전액지급 약속 이행에 대한 공문 요구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포승산단(주)는 2016년 12월까지
분양을 완료하여 채권․채무를 확정한 후
우선지급 순위에 따라 대출금, 이자, 필수경비 지급 후
건축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하여,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이 날 간담회는 포승2산단 이주민의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공재광 평택시장이 직접 주관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주민 대표를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포승산단(주) 사장, 평택도시공사 사장,
평택시 관계자 등 관련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진행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평택시장은
“포승2 산단 이주민 민원사항이 조기에 해결되지
못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며, 주민과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구정 전까지는
지급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포승산단(주)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구정 전까지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약속된 사항을
주민대책위에 서면으로 통보하기로 하고,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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