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찾아가는 공동주택(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실시
- 주위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평택시 등록일 2018-04-20
평택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됐던
충북 증평군 모녀 사망사건을 계기로
집중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이달부터 6월 중순까지 관내 공동주택(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일제조사 대상은
평택시 303개소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위기가구이며, 상대적으로 관리비 연체비율이
높은 LH임대아파트 12개(9,968호)단지에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 소득자의 사망 및 실직, 중한질병 등
갑자기 닥친 위기상황으로 최근1년 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LH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이‧통‧반장,
지역주민 등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진다.
발굴 된 위기가구 중 지원 대상에게는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및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4인가구 기준
약117만원 생계비 지원)등 다양한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위에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혜택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평택시무한돌봄센터(031-8024-3005) 또는
카카오톡 친구플러스 ‘평택시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 친구추가 후 1:1채팅으로 제보하거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라며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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