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폐지신고 철회
- 정상화 운영 기대
담당부서 : 노인장애인과
담당자 :조선영 (☎031-8024-3131)
보도일시 : 2018.9.6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7월 9일자로 접수된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폐지신고가
2개월만인 9월 6일자로 에바다복지회의
폐지신고 철회로 다시 정상운영 된다고
밝혔다.
시는 시설폐지 신고가 접수된 후
지역사회 대표로 구성된 여론수렴 위원과 함께
법인과 노조 그리고 장애인부모회를
순차적으로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노.사.정 연석간담회 및 법인과 노조를
계속 설득하면서 적극적인 중재의 노력을
계속해왔다.
쟁점사항인 단체협약(안) 중 노조에서는
재정에 부담을 주는 수당을 포함한
모든 단협안을 포기하고,
법인에서도 시설운영과 관련된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시설폐지라는
최악의 사태를 막고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에서는 폐지신고 철회가
이번 사태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시설폐지 신고 이후
오랜 기간 많은 관심을 갖고
시설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애써주신
시민, 시의원, 지역사회 단체, 언론사 등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