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실시
담당부서-농업정책과
팀 장-최희열 (☎031-8024-3620)
보도일시 : 2019. 11. 1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부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11개 읍면동에서
배정물량 전량(3,470톤)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평택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추청과 삼광 2개 품종에
매입량은 약 4,970톤으로
건조벼 3,470톤, 산물벼 1,500톤이며
산물벼는 16일까지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수매 직후
40kg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지급되고
최종 정산은 공공비축미곡 가격이 결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이외의 벼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해
추청, 삼광이 아닌 벼를 출하한 경우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한편, 12일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매현장인 안중농협자재센터를 찾아
올해 이상저온과 태풍으로 힘든 한 해 농사에
애써준 농민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 노력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쌀값 안정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