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국 연태시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담당부서-항만정책과
담 당 자-장재혁 (☎031-8024-8971)
보도일시 : 12. 3.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2월 3일 중국 산동성 연태시(당서기 장술평)와
각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0월 연태시의 평택시 방문 시,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이뤄진 것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문화‧교육‧관광‧체육‧기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우호교류협정 체결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이와 함께 3일 저녁, 중국 산동성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중국 산동성·
한국 개방협력 추진회의’행사에서
전자상거래, 항로 확대 등 항만경제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항만경제협력 강화
협약서도 체결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동반자로서
서로의 역할과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술평 당서기는
“앞으로 양 도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협력해 나가자”고 답했다.
한편, 평택시는 연태시와 지난 몇 년간
상호 방문을 통해 공동 발전을 논의했고,
올해도 ‘경제협력 파트너 협정’,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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