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찾아가는 백신접종 시작
○ 화성시, 찾아가는 백신접종차량 3대 운영
○ 3월 23일까지 서남부권 210명,
동부동탄권 90명, 촉탁의방문접종 570명 접종완료
화성시 등록일 2021-03-03
화성시는 3일 백신접종차량을 배치하고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사1명, 접종간호사1명,
모니터링 간호사 1명, 행정인력 2명,
이송요원1명 등 6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접종 3개 팀과 촉탁의사1명,
촉탁의료기관 간호사2명,
행정인력1~2명으로 구성된
촉탁의 방문접종지원 팀을 구성하고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화성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12인승 승합공용차량 3대에
예방접종 홍보문구를 랩핑하고
‘찾아가는 백신접종차량’의 배차를 완료했다.
화성시는 백신접종 시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이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접종이 이뤄지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보건소 구급차 및 119구급대,
백신접종차량 등을 배치해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119안전센터와 응급 이송병원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화성시는 3월 2일부터 23일까지
서남부권 9개소 210명,
동부 동탄권 2개소 90명,
촉탁의방문접종 23개소 570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집단위험시설이 높은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에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함으로써 편리하게 접종을 받음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1월까지
18세 이상 전 시민 무료접종 70%이상(47만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