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8일 목요일

화성시, 외국인 노동자 전수검사 행정명령 특별대책 마련

화성시, 외국인 노동자 전수검사 

행정명령 특별대책 마련

○ 향남권에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 추가 및 

   운영시간 21시까지 연장 

○ 노동자 운집 예방위해 

   권역별, 날짜별 검사대상자 배분

○ 새벽 5시부터 거리두기 관리…

   질서유지 위해 공무원 등을 

   최대 21명을 추가 투입


      화성시     등록일    2021-03-15



[참고]

화성시, 외국인노동자 

코로나19 전수검사에 총력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3/19_15.html



화성시는 오는 22일까지 시행되는 

경기도 외국인 노동자 전수검사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대상자가 기간 내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향남권에 

임시선별검사소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검사 역량을 강화하고, 

동탄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4곳

(병점역 공영주차장, 향남종합경기타운, 

우정 쌍봉산공원, 마도산업단지)의 

운영시간을 기존 17시에서  2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검사자의 대기시간 감소 등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접수 행정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검사소 시스템을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꺼번에 검사소에 몰려 

발생될 수 있는 감염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대상 외국인 노동자를 권역별, 

날짜별로 배분하여 검사소 내 

외국인 근로자를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검사 대기자 간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새벽 5시부터 거리두기 관리 등 

질서유지를 위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을 검사소별 

일일 최대 21명을 추가 투입해 

경찰과 협력 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기도 행정명령 기간 동안 

전수검사를 차질 없이 완료하여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 하겠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적극적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외국인 노동자 

약 11,300명의 진단검사를 완료하였고 

그중 숨은 양성자 1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