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7일 금요일

평택시, 전통시장 안전시설 확충 및 화재안전망 구축을 통해 화재 예방 및 피해 상인의 생업 복귀 지원에 힘써...

평택시, 전통시장 안전시설 확충 및 
화재안전망 구축을 통해 화재 예방 및 
피해 상인의 생업 복귀 지원에 힘써...

보도일시-2023. 1. 27. 배포 즉시
담당부서-일자리창출과
담당과장-우정식 (031-8024-3500)
담당팀장-정은애 (031-8024-3540)
담 당 자-민대식 (031-8024-3544)


지난 1월 17일 22시경 
평택 통복시장의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해당 점포에 설치되었던 ‘화재알림시설’이 
빠르게 화재를 감지하여 
상인회와 관할 소방서에 알렸고, 
관할 소방서에서 신속히 출동 및 
초동 진압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알림시설’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하여 
국비 4억 1,300만원, 
시비 1억 3,2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 사업으로 
통복시장 331개소, 안중시장 81개소, 
서정리시장 55개소, 송탄시장 124개소, 
평택국제중앙시장 128개소에 
설치 완료된 상황이며, 
올해에 통복시장 내 
176개소 추가 설치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 점포는 도비 8,400만원과 
시비 6,700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한 
‘화재공제보험 지원사업’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해당 보험을 통해 
손실액(추정중)의 대부분을 보상받고 
신속하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평택시는 통복시장 외에도 
관내 4개 전통시장 내 
총 623개 점포의 화재공제보험 가입을 
지원하여 피해 상인의 신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서는 그밖에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전통시장 화재안전요원 배치지원사업’, 
CCTV 설치사업 등 
전통시장 안전시설 확충 및 
화재안전망 구축사업 등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국‧도비와 시 예산을 적극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아케이드 공용화재경보기 교체지원사업’
(통복시장, 송탄시장, 안중시장),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평택국제중앙시장, 안중시장), 
‘화재안전요원 배치지원사업’
(통복시장, 송탄시장, 서정리시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점포 간 공간이 좁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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