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00억 규모 스케일업 펀드 결성…
2023년 ‘G-펀드’ 2,080억 조성 신호탄
○ 경기도, 2023년 8월 500억 규모
스케일업 펀드 조성,
도내 고성장 기업 등 발굴.투자 실시
○ 2023년 하반기 중 2,080억 규모
G-펀드 조성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
투자기회 확대 지원
문의(담당부서) : 지역금융과
연락처 : 031-8030-4713
2023.08.28 07:00:00
[참고]
(기자회견) 경기도,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
1,200억 규모 탄소중립펀드 조성한다.는
경기도, 게임·영화산업 육성목적
250억 원 규모 펀드 조성은
김 지사, 이스라엘과
경기도형 요즈마펀드 조성 추진은
경기도가 새싹기업 등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500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결성해
운용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아이비케이 스케일업 경기 G-펀드
(이하 스케일업 펀드)’를 결성하고
이달부터 기업발굴과 투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스케일업 펀드를 포함해
총 4개 분야에 2,080억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해
경제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스케일업 펀드는
경기도가 5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자금 등 450억 원을 유치해
당초 목표 250억 원의 2배인
5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투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중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
또는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인
고성장 기업
▲연구개발(R&D), 설비 확대 등 사유로
후속 투자가 필요한 기업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견기업 후보기업 등이다.
운용사는 경기도 출자액의 200% 이상을
경기도 기업에 의무 투자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 산업 활성화와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31년 8월까지 8년이며,
펀드 운용은 ㈜디티앤인베스트먼트와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가
공동으로 맡게 된다.
특히 기업이 초기 단계를 벗어나
규모를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연계 지원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정남 경기도 금융기획팀장은
“벤처투자 빙하기인 지금,
경기도 G-펀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스케일업 펀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펀드를 규모 있게 조성해
경기도 새싹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스케일업 펀드를 포함해
▲스타트업
▲경기북부균형발전
▲미래성장산업 등 4개 분야 출자를 통해
올 하반기 2,080억 원 규모로
경기도 G-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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