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에서 조난돼도 이 번호만 알면 안심
○ 경기도, 내년부터 국가지점번호
표지판 설치 확대
○ 산악, 해안, 강변 등 건물과
도로 없는 곳에 설치
○ 개별 위치표시 체계 일원화…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 구조 가능
○ 18일 안성 칠현산에
17점 시범설치하고 구조 훈련 실시
경기도는 내년부터 산악, 해안, 강변 등에
새로운 위치표시체계인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이
설치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 표시체계는
건물, 도로 등이 없어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비거주지역을 좌표로 표시해 사고,
범죄, 응급구조 등 위급 상황 시 소방,
경찰 등이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한
위치표시체계이다.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은
전 국토를 100㎞에서 최소 10m 간격의
격자형으로 나누어 문자와 숫자를 합한
10자리의 좌표가 표시돼 있다.
아울러 응급 구조 신고 전화번호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으로 연결되는 스마트폰 QR코드도
표시돼 있다.
도는 도내 1,802개소를 표지판 설치
예정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안성 칠현산에 시범설치 한 후
내년부터 시군, 경찰, 소방, 한전 등
유관기관과 함께 표지판 설치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산악, 하천, 해양을 찾는
레저 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도
늘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을 설치하면
경찰, 소방, 산림청 등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위치표시체계를 일원화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가
가능하다”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도는 지난 18일 안성 칠현산에 17점의
표지판을 설치하고 소방 및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지점번호판을 이용한 긴급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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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3-10-20 오전 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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