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민원실 현장기동팀,
생활 불편 민원 해결
활약
○ 경기도 언제나민원실 현장기동팀,
2014년 상반기 123건 민원 해결!
○ 교통사고와 보행 장애 원인이 되는
도로 포트홀 민원 101건 달해
○ 야간/휴일에도 현장출동,
연간 300건 이상 해결 목표
○ 생활 불편민원은
언제든지 031-120으로 연락
길을 걷다 뚜껑이 부서진 맨홀을
발견했다.
그대로 놔두면 누군가 다칠 것 같다.
이럴 땐 어디로 연락해야 할까.
정답은 경기도청 언제나민원실
현장기동팀이다.
생활 불편 민원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경기도 언제나민원실 현장기동팀은
올 상반기 동안 생활 불편 민원 현장
145건을 접수해 이 가운데 123건을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머지 22건은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해결방법을 모색 중이다.
민원 유형으로는 도로 101건(70%),
교통 16건(11%), 광고물 10건(7%),
환경 9건(6.2%), 공원 5건(3%),
상하수도 2건(1.4%), 기타 2건(1.4%) 등
생활안전 관련 민원이 대부분이었다.
이 가운데 도민들이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했던 도로분야 101건은 교통사고와
보행 장애의 원인이 되는 도로 포트홀
민원이었다.
또 망가진 보도블록과 자전거도로, 고
장난 보행신호등, 파손된 점자블록 등
주로 안전사고를 우려한 민원 신고가
많았다.
지역별로는 화성 28건, 수원 22건,
용인 18건, 안산 15건, 성남·안양 각 2건,
의왕 9건, 고양·시흥 각 5건,
부천·의정부·군포·오산 각 3건 등
주로 도시기반시설이 밀집한
도심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민원 접수 경로는 생활주변
주민불편 제보를 위해 경기도가 위촉한
민원모니터들이 134건(92%)으로 가장
많이 생활불편을 발견, 접수했다.
이밖에 전화/상담제보 7건(5%),
콜센터 접수 4건(3%) 순으로 나타났다.
정병윤 언제나민원실장은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시급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생활안전 민원을
적극 발굴하고 야간/휴일에도 출동해
연말까지 300건 이상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생활 불편사항을 발견해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접수하면
현장기동팀이 출동한다.
담당과장 정병윤 031-8008-3660,
팀장 권문주 3658,
담당자 서정길 3651
연락처 : 031-8008-3651
입력일 : 2014-07-23 오후 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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