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9일 목요일

"현장 공무원 늘린다더니, 본부부터 증원 경쟁" 보도 관련

[참고] "현장 공무원 늘린다더니,
본부부터 증원 경쟁" 보도 관련

부서:혁신행정담당관     등록일:2018-03-27 14:05

2018년 3월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부처별 직제 개정안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총 140명(본부 37명,
소속기관 103명)의 인력이 증원될 예정입니다.

우선, 본부 주거복지정책관은
기존에 별도조직으로 운영되던
공공주택본부를 축소하고
뉴스테이추진단은 폐지하면서, 안정적이고
종합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수행하는
정규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신설되는 차원으로,
이에 따라, 증원되는 인력 28명 중에는
기존 별도조직에서 실제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력 24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본부 증원 인력 9명*도 정보 보안 강화,
법정의무 사항 이행, 혁신성장 인력 확대 등을
위한 차원으로, 행정 환경 변화 등에 따라 수반되는
필수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사항이 반영되었습니다.

* 정보보안 관제 강화, 공간빅데이터 활용 확대,
지하안전법 시행에 따른 인력 충원 등

아울러, 소속기관의 경우
건설현장 안전점검 인력(55명),
철도 치안서비스(38명), 제주공항 관제인력(4명) 등
총 103명이 증원될 예정으로,
국민 안전 보호를 위한 현장서비스 인력을
확대하는 차원입니다.

< 관련 보도내용(한국경제 3.27.) >
현장 공무원 늘린다더니...‘본부’부터 증원 경쟁
- 정부가 국가 공무원 4,637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담은 직제개편안을 의결
- 현장인력을 중심으로 증원했다는 설명이지만
  각 부처가 본부 증원을 끼워넣음
- 행안부(55명) 기재부(34명),
  공정거래위원회(65명) 등이 증원했고,
  국토부는 주거복지정책의 개발을 위해
  주거복지관을 신설하고 인력을 35명 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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