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2차 현지실사
성공리에 마쳐
담당부서 : 재난안전관
담당자 :안태호 (☎031-8024-4913)
보도일시 : 2018.10.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북부복지타운 등 관련기관 3개소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지실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안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최종 단계로 대만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인
루 파이(Lu Pai) 실사단장과
공인 심사 전문위원인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이
참여해 2일간 현지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는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 교통안전, 범죄ㆍ폭력예방 등
8개 분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ㆍ송탄소방서,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안전거버넌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안전도시 7개 공인기준에
따른 안전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루 파이 실사단장은 현지실사를 모두 마친 후
총평을 통해 평택시의 안전도시 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모두 부합하고
지역 내 안전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평택시의 우수사례 중
서정동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과
생활민원 SOS팀 및 시민SOS봉사단을
신설ㆍ운영한 사례가 인상 깊었으며,
이들 사례에 대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네트워크에 참가하고 있는
타 국가에 소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월 중 최종공인이 확정되면
연말에 공인선포식을 개최하여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국제안전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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