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BMW 화재사고 조사 중 추가리콜 추진

BMW 화재사고 조사 중 추가리콜 추진

부서:자동차정책과     등록일:2018-10-12 11:0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민관합동조사단(공동단장 : 박심수·류도정)의
BMW화재조사 과정에서
추가리콜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 BMW 리콜 관련 내용들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 발표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9/blog-post_66.html

“BMW 리콜대상 차량 운행정지” 관련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8/bmw_16.html
BMW 차량 운행정지 결정관련 대국민 담화문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8/bmw_14.html

BMW 리콜 대상 차량의 긴급 안전진단 이행 및 중고차 유통 관리 추진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8/bmw_13.html

국토부, BMW측에 차량화재관련 철저조치 엄중 요구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8/bmw_7.html

BMW 차량 화재사고 관련 정부의 입장 발표문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8/bmw_4.html

BMW 차량 화재 관련 정부 입장 및 대책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8/bmw.html

BMW 차량화재 관련 추가조치 시행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7/bmw.html

화재사고 BMW 차량 10만 6천여대 리콜 실시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7/bmw-10-6.html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9.11일 BMW 118d(리콜 非대상) 차량에서도
EGR 쿨러내 침전물 확인,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중인 리콜(화재)차량에서 발생하는
동일한 현상을 발견하였다.

민관합동조사단은
BMW에 당해 차종이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사유,
필요시 리콜대상 재산정 등 조치검토를
요구해 온 바 있다.

이에 대해 BMW는
2018년 10월 8일 추가리콜 의향을 표명하고
내부검토중이며, 국토부는 시정계획서가
제출되는 대로 리콜할 계획이다.

BMW는 사고 예방차원에서
화재위험이 낮은 차종도 포함하여
대상차량, 차량대수, 시정방법 등
제작결함 시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

* BMW에서 부품수급 계획 등을 감안하여
 리콜개시 시기도 결정할 계획임
한편, 민관합동조사단은
BMW에 자료를 요구·제출자료를 분석하고,
엔진 및 실차시험, 현장조사 등을 통해
BMW가 화재원인으로 밝힌 EGR 결함이외에
화재원인을 면밀히 규명하고 있다.

* (자료요구 및 제출자료 분석)
총 12회에 걸쳐 166항목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
133개 항목제출 받고 33개 항목 진행 중
 * (엔진·실차시험, 현장조사) EGR쿨러(19개)·
흡기다기관(14개)을 확보하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인분석 중이며 현장합동감식도 13건 진행·자료 확보

국토부 관계자는 “추가리콜로
BMW화재조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며
조사단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BMW가 주장하는 EGR 결함 이외에
흡기다기관 문제, 소프트웨어 등
다른 원인 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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