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돕는 J-BUS 지원 나서
○ 12일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도시공사와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J-BUS’업무협약 체결
○ 관내 교통 취약 산업단지 노선 신설 검토
화성시 등록일 2018-12-13
화성시가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화성도시공사와
‘취업근로자 출퇴근 지원 J-BUS’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BUS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5-1025호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매년 공모를 받아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무료 통근용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화성시를 비롯해
수원시, 고양시, 평택시 총 4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6년 도입된 화성시 노선은
병점역에서 동탄일반산업단지로
출퇴근시간대에 각 2회씩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1만5천여명의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화성도시공사가 지난달 1일 일자리재단에
내년도 J-BUS 운영 신청을 완료했으며,
화성시 역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고용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 기업체 및 근로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버스노선 조정 및 운행개선 사항 의견 공유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탄일반산업단지 외에도
마도 및 화성바이오밸리, 발안산단,
향남제약산단 등 교통취약산업단지의 노선신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운행현황
- 운행시각 : (출근) 7:00, 8:00 / (퇴근) 18:30, 19:30
- 운행거리 : (출근) 46.64km / (퇴근) 46.68km
- 운행노선 : 병점역 ↔ 동탄일반산업단지 (동탄6동 인근)
J-bus 동탄산업단지 운행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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