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8일 월요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식목행사 개최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식목행사 개최
○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광복회 등 보훈단체 회원 참석
○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잣나무와

    국화인 무궁화 등 600주 식목

               화성시            등록일    2019-04-05


화성시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 현충공원’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원, 보훈단체,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식목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광복회 등 관내 보훈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공원과 연접한 학교 및
주거지역 경계를 따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스트로브 잣나무를,
현충탑 주변으로는 무궁화를, 공원 내
주요 통행로에는 철쭉 등 총 600주를 심었다.

서 시장은
“오는 15일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에 앞서
시민들과 현충탑을 돌아보고
선혈들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푸른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화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 한해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 20ha, 숲 가꾸기 380ha를 추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산림·녹지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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