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력 30년 이상 고위험군 ‘페암검진’ 꼭 받으세요 …
이달부터 국가암검진대상에 포함 ‘비용 저렴’
○ 8월부터 ‘국가암 검진사업’ 대상에 ‘폐암’ 포함 …
도내 44개 지정기관서 검진
- 전체검진비의 10%인 1만원 수준 …
건강보험료 하위50%,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 도, 암환자 관리 및 지원체계 구축 위한
사업도 지속 진행
문의(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연락처 : 031-8008-4346 | 2019.08.08 오전 5:40:00
국내 암 사망률 1위인 ‘폐암’ 검진이
매일 1갑씩 30년 이상 흡연한 경력을 가진
만 54세부터 74세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실시되고 있다.
약 11만 원의 드는 검진비 중
본인부담인 10%(약 1만원)만 내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민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던
‘국가 암검진 사업’ 대상에 ‘폐암’이 포함됨에 따라
도내에 44개 검진기관을 지정했다.
검진대상은
매일 1갑씩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만 54~74세 성인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진 희망자들은 오는 2020년 말까지
폐암검진표(안내문)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내 폐암검진 지정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도는 ‘폐암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대상자들이 검진을 받은 후 검사결과를 토대로
금연 상담 서비스 연계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44개 폐암 검진 지정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홈페이지 (http://hi.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암환자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지역암센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경기권역호스피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지역암센터는 암예방 교육 및 홍보,
암 관련 전문인력 교육 및 지역특화사업 등을 담당하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치료 전후의 암환자 상담,
암치료 부작용 관리, 건강증진활동,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권역 호스피스센터는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센터로 호스피스 기관 및 전문 인력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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