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심 속 텃밭에서 수확의 기쁨 맛보세요”
○ 내달(2월) 26일까지 40명 모집
○ 도심 속 공동 텃밭 가꾸기로
공동체 의식 다지고 전원생활 체험
화성시 등록일 2021-01-27
화성시가 도심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빌딩숲 텃밭정원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동탄 신도시 센트럴파크 썬큰광장에서
텃밭정원사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다.
총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최근 3년 내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하거나
농업관련 교육 이수자, 교육장소 인근
지역 거주자 순으로 선발한다.
텃밭정원사로 선발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텃밭 및
원예교육 수강 기회와 함께
우수현장 견학, 텃밭정원 가꾸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감자, 오이, 호박, 수세미, 강황, 목화,
생강, 상추, 봉선화, 팬지 등
다양한 채소와 초화류, 허브를 키울 예정이며,
수확한 농산물은 푸드뱅크 등을 통해
이웃돕기에 사용된다.
70% 이상 출석할 경우 수료증이 배부되며,
물주기 활동 등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참가 신청은
1월 26일부터 내달 26일까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통합예약시스템
(https://reserve.hscity.go.kr/1002/3001/lectureList.do)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문화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빌딩 숲 안에 조성된 작은 텃밭이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전원생활을
체험해보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