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1년 10월부터
만 23세 청년까지 무상교통 확대
○ 2021년 8월 1일부터 무상교통 카드 접수
○ 전체 인구 87만 명 중 28%까지
무상교통 대상 확대 돼
화성시 등록일 2021-07-30
[참고]
화성시 무상교통, 아동-청소년에 이어
어르신까지 확대 시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7/blog-post_84.html
화성시, 오는 2020년 11월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에 무상교통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5/2020-11-18.html
서철모 화성시장,
시민이동권 보장 위한 ‘무상교통’ 추진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1/2020-1-2.html
오는 2021년 10월 1일부터
만 23세 이하 청년도 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도입한 화성시는
이달 초 65세 이상 어르신에 이어
이번엔 만 23세 이하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화성시 무상교통은
만 7세부터 23세 이하,
만 65세 이상에게 지원된다.
화성시 전체 인구 87만 명 중 28%에 해당한다.
관내에서 시내 및 마을버스 이용 시
사용한 카드요금을 환급해 주는 방식이며,
이번에 대상자로 포함된
만 19세이상 23세 이하 청년은
8월 1일부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https://savebus.hscity.go.kr)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특히 기존에 무상교통을 이용하다가
만 19세 이상이 되면서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이들은 홈페이지 회원유지 상태일 경우
추가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재사용하면 된다.
단, 경기도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 등
타 교통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무상교통은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생활권역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시키고,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정책”이라며,
“시민 행복과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무상교통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아동과 청소년 기준 현재까지
누적이용객 5만6천 명,
6억6천2백여 만원의 교통비가 환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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