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한 끼, 신청하세요!’
○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식생활지원서비스’재개
○ 2021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총 460명 이용해
화성시 등록일 2021-10-20
화성시가 어르신의 집 앞까지 건강한
한 끼를 배달하는 ‘식생활지원서비스’를
본격 재개한다.
지역 내에서 보건, 요양, 일상생활,
주거까지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며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 끼당 본인 부담금 2천 원을 지급하면
시가 4천5백 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한 끼의 식사가 집 앞까지
배달되는 방식이다.
현재 서비스 지역은
동부 및 동탄 전 지역, 봉담, 향남, 남양이며,
사업 호응도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부통합본부(031-5189-5060),
서부통합본부(031-5189-7167),
남부통합본부(031-5189-7177)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영양 관리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방지,
위급상황에서의 긴급조치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고령 사회를 든든히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생활지원사업은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총 460명이 이용했으며,
10월 운영 재개로 160여 명이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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