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청, 소.부.장 기업 4개 사와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 투자협약’ 체결
○ ㈜스마트켐, ㈜JPC, ㈜성우이에스, ㈜인찬 등
4곳 포승지구 내 생산시설 짓기로
- 티타늄 감광소재, 친환경 소재 활용
화장품·보습마스크, 특수 에폭시 접착제,
친환경 물 채집 설비 등
문의(담당부서) : 투자유치과
연락처 : 031-8008-8633 2021.10.21 15:35:16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 내
‘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경제청은 2021년 10월 21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 8층 회의실에서
(주)스마트켐, (주)JPC, ㈜성우이에스,
㈜인찬 등 소·부·장 기업 4곳,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경제청과 평택시는
기업들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각종 고충사항 청취·개선을 약속했다.
각 기업은
▲평택 포승(BIX)지구 내 제조시설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 시설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스마트켐은
디스플레이 제품의 투과율(透過率)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감광(感光)소재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JPC는 친환경 소재를 바탕으로
화장품, 보습마스크 생산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성우이에스는 자동차, 전기 전자분야의
특수 에폭시 접착제를 생산한다.
㈜인찬은 친환경 대기 물채집(採集) 설비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4개 사의 총 투자 규모는 565억 원에 달하며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포승(BIX)지구 내
소·부·장 기업의 집적화와
친환경 모빌리티 클러스터(cluster)
조성을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향후 친환경 미래자동차 기업 유치를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수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포승(BIX)지구에
투자 결정을 해주신 4개 기업에 감사하다”며
“입주 기업들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지난해 12월 사업 준공 이후 자동차부품, 화학,
기계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하고 있다.
이에 맞춰 경기경제청은 지난 7월부터
포승지구 내 잔여 산업용지에 대한
수의계약 공고를 진행하고,
국내·외 수요기업에 대한 부지 공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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