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평택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 녹색 포용 도시 미래상 제시
보도일시-2022. 10. 14. 배포 즉시
담당부서-공원과
담당과장-최재우 (031-8024-4270)
담당팀장-황지선 (031-8024-4235)
담 당 자-안재언 (031-8024-423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월 1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35 평택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해
해당분야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평택시는 2035년 인구 90만명을 목표로
공원녹지의 보전·확충·이용·관리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공청회는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설명과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시는 기존의 공원녹지의 무분별한
양적확충 계획보다는
효과적인 조사 및 분석,
지표설정을 통해 실질적인 시민들의
공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
공급 적정성 및 다양성 확보 방안에
목표를 두고 소외지역 공원녹지 확보를
통한 녹지균형도시,
차별화된 공원특화도시,
녹지네트워크 및 다양한 형태의
녹색휴양도시 구축이라는 큰 틀에서
계획(안)을 설정하여 실현가능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주제토론에는
관계 전문가 배재대학교 이시영 교수 등
5명이 참석하여 계획안에 대한 주제토론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과 참석시민 발언에서는
일반적인 수립지침에 따른 양적인 확충보다는
질적 개선을 위한 신규지표 도입 및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계획으로 수립되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공원녹지의 적극적인 시민참여 및 관리방안,
계획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90만 인구를 넘어서 100만 인구를 향해
나아가는 평택의 미래에 공원·녹지분야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하고 있으며,
의례적인 기본계획이 아닌 미래에 대한
확실한 구상을 담고 또 시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와 녹지가 공존하고 시민이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35 평택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의회 의견청취, 관련부서 협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도에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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