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7일 토요일

평택시, 안재홍기념관 건립 공론장 개최 - 민세의 정신 기리는 기념관 건립 기대 -

평택시, 안재홍기념관 건립 공론장 개최
- 민세 안재홍 선생은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역사적 인물
- 민세의 정신 기리는 기념관 건립 기대

보도일시 : 2023. 10. 6. 배포 즉시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담당과장 : 장일현 (031-8024-3200)
담당팀장 : 정용훈 (031-8024-3195)
담 당 자 : 박혜원 (031-8024-3196)

[참고]
평택시, 안재홍기념관 건립에 박차를 가해 
- 안재홍기념관 건립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는

평택시, 안재홍 기념관 건립 본격 착수 
- 고덕국제신도시 안재홍 역사공원 내 
  조성 계획은

종덕초등학교와 안재홍 생가(生家)는

고덕신도시 안재홍생가(生家.Birthplace) 
주변은 역사공원으로는

고덕신도시 안재홍 생가(Birth place) 주변은

안재홍 생가(生家) 주변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월 5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안재홍기념관 왜 필요 한가’를 주제로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위한 
시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평택시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안재홍 역사공원 내 
안재홍 선생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기념관 건립을 계획해왔다. 
그동안 시는 안재홍 선양 사업의 하나로 
인물 공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안재홍 역사공원을 지정하고, 
지난 2022년에는 ‘안재홍기념관 건립 
기본 구상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공론장의 발제는 
‘안재홍기념관의 건립 방향’을 주제로 
김용수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센터장이 
맡았다. 
연이어 김형수 신동엽문학관 관장과 
박석수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부회장, 
황우갑 안재홍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이 
‘안재홍기념관의 역할과 운영’ 관련 내용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시민들의 질의응답에서는 
안재홍 역사공원과 안재홍기념관의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공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일현 평택시 문화예술과장은 
“안재홍 선생은 평택은 물론,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역사적 인물”이라며 
“민세의 뜻과 정신이 한곳에 모여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본 공론장은 '2023 평택협치 공론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한편,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청년외교단 사건, 언론 필화, 
신간회 운동, 조선어학회 사건 등으로 
9차례에 걸쳐 총 7년 3개월 투옥됐던 
독립운동가다. 
해방 이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미군정청 장관, 2대 국회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민족의 통합을 위해 힘썼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1989년 3월 1일, 
민세를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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