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CJ부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 경기도, 지정 추진 중인 고양시 일원
경제자유구역에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지구 포함해 공영개발 추진
○ 경기도, 7월 9일(화)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 구성 회의 열어
- 김성중 행정1부지사 위원장.
경기도,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
- 구체적 개발 방향과 사업방식 검토와
결정 역할 맡아
문의(담당부서) : 콘텐츠산업과
연락처 : 031-8008-4543
2024.07.09 18:15:00
[참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고양.안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위한
개발계획 마련은
(기자회견문) 경기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은
경기도가 옛 CJ라이브시티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앞서 도는 해당 부지를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7월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를
구성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개발 방향과
사업방식 검토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지정 추진 중인
고양시 일원의 경제자유구역을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지구까지 포함해
공영개발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지난 7월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변경)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고양·안산시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옛 CJ라이브시티 부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투자은행(IB) 등 외국투자기업과
민간 콘텐츠기업까지 유치하면
세계적인 문화 복합단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는
K-컬처밸리 부지에 대한 개발방향 및
사업방식 등 신속한 사업 추진방향 결정과
이를 위한 구체적 조치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장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맡았으며
도시주택실과 경제투자실, 문화체육관광국장,
법무담당관 등 관련 실국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등 공공기관,
외부투자기관, 도시계획, 학계,
법조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의는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의 개발 방향과 사업방식 논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며
“고양시민을 비롯해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일
▲고양시를 문화예술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K-콘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 우선 검토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고양시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용한
랜드마크 개발
▲필요한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추진 등
K-컬처밸리 부지를 ‘새로운 비전’,
‘새로운 방식’, ‘새로운 속도’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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