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요일

(기자회견문) 경기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기자회견문) 경기도,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

문의(담당부서) : 콘텐츠산업과  
연락처 : 031-8008-4546    
2024.07.01  12:09:42

[참고]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지원방안 절실은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첫삽…2023년 준공은

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계획심의 통과.
여의도·상암 잇는 방송제작단지 기대는

K-컬처밸리 개발계획,
경기도 도시계획심의 통과 …
사업재개 동력얻다.는

경기도·고양시·CJ,
K컬처밸리와 한류월드 성공위해 뭉쳤다.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관련 
기자회견문

【인사말】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현곤입니다.
○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경기도는 고양시민의 숙원사업이자
   글로벌 한류열풍의 확산을 위해 추진해온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현행 사업시행자와의 사업협약을 해제하고 
    새로운 비전과 방식,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도 입 】
○ 경기도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2016년 5월 기본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 7만 2천평 규모의 테마파크 용지는
    공시지가 1%의 대부율로
    50년 장기 임대했고, 
    숙박시설 용지는 조성원가로 공급했습니다.
○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4차례나 
    사업계획 변경에 합의했고, 
    완공기한이 경과했음에도 협약을 
    해제하지 않고 사업의 지속추진을 위해
    적극 협의해 왔습니다.

【사업 추진경과 】
○ 이와 같은 경기도의 지원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체 공정률은 총사업비 대비
    약 3%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 테마파크 내 아레나 기초와 
    철골공사는 일부만 진행되었고, 
    현재 특별한 사유없이 공사 중지 중에 
    있습니다.

【협약해제 】
○ 경기도는 사업시행자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하고,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과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협의해 왔습니다.
○ 지난 3월 이후 사업기간의 연장, 
    공공기관 참여 등을 통해 사업을 정상화하고, 
    향후 국토교통부 조정안에 대해서 
    충분히 협의해 가자고 제안하였고,
    거의 합의점에 도달한바 있습니다. 
○ 특히, 경기도는 사업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지체상금 감면은 법률자문을 통해
    특혜·배임문제가 있어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습니다.
○ 그러나 사업시행자가 
    사업기간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 
    지체상금 감면 등 道에서 수용할 수 없는
    무리한 요구를 하며 갑자기 입장을
    변경했습니다. 

○ 우선 사업기간을 연장하고 
    감사원 사전컬성팅 결과 등을 종합해서 
    협의해나가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합의가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 경기도는 어려운 기업여건을 고려하여 
    최대한 협력했지만, 
    더 이상 사업시행자와 합의가 
    어렵다고 판단, 불가피하게 협약 해제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개선방향 】
○ 경기도는 고양시민의 염원인 
   K-컬처밸리 사업이 협약 해제에 이르게 
   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 하지만, 경기도는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새로운 비전’, ‘새로운 방식’, 
   ‘새로운 속도’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먼저, ‘새로운 비전’을 만들겠습니다. 
   고양시를 문화예술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K-컨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방송영상산업, 관광 마이스 사업과의 연계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1억 5천만명의 
   한류 팬들과 8조원 규모의 글로벌 팬덤 
   경제를 국내로 끌어들이겠습니다. 
○ 다음은, ‘새로운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한 방식은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웠습니다. 

○ 이제는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컨소시엄 구성 등 
    다양한 사업방식을 검토하고, 
    고양시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어 
    랜드마크를 포함한 개발 컨셉을 
    업그레이드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 나아가 ‘새로운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협약 해제에 따른 법적ㆍ행정적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짓고,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이러한 새로운 비전, 방식, 속도를 위해
    행정1부지사 주재 K-컬쳐밸리 TF를 
    조속히 구성하여,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나가겠습니다.

【 마무리】
○ 도민 여러분, 그리고 고양시민 여러분!! 
    K-컬쳐밸리 사업으로 인한 우려가 
    많으실 줄 압니다. 
○ 하지만, 경기도는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달리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더 이상 도민과 고양시민 여러분들의 
    불안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