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곡항 클럽하우스,
래주컵 2014 한․중 오션레이스
시상식 열려
화성시 등록일 2014-09-24
화성시 전곡항 클럽하우스에서
지난 22일 열린‘래주컵 2014 한․중
오션레이스’시상식에서 래주운봉호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래주컵 2014 한․중 오션레이스’는
화성시와 중국 래주시, 청도시 등
3개시가 참여한 국제대회로 환황해권
해양도시 교류를 통한 고대 해상실크로드를
재개척하고 참가 도시 간 문화, 관광, 경제 등
교류를 확대하며 해양스포츠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올해는 모두 6척(화성 2척, 래주 2척,
청도 2척)의 경기정이 참가해 지난 19일
중국 래주시를 출발 약 640km의 바다
가로질러 22일 화성시 전곡항에 입항했다.
채인석 시장은 “한․중 오션레이스는
고대 해상 실크로드를 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화성은 천년전 중국과
문물을 교환하며 세계를 향해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던 통로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종착점으로 중국과의
우호협력을 통해 세계로 향한 바닷길이
다시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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