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4일 목요일

[송탄보건소] 건강 백세를 위한 ‘치매 종합지원서비스 체계 구축’

건강 백세를 위한
‘치매 종합지원서비스 체계 구축’

              평택시      등록일   2016-03-21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치매환자들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치매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조기검진,
저소득층 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예방 3․3․3 수칙 교육, 치매파트너 모집 및
치매예방 동아리를 운영 하고,
노인대학ㆍ사회복지관ㆍ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확대 시행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건소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저소득 어르신은 협약병원에서 전문의 상담,
신경인지검사, 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경도인지저하자, 치매치료 중단자,
7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 치매발생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경증 치매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상 ․ 하반기 실시하는
“치매 굿바이~ 뇌건강 교실”은 3월 22일을 시작으로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기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환자 가족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본인의 경험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상반기 중 진행할 예정이며 저소득 치매환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인식표 발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치매극복에 앞장서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로 진행함에 따라
노인성 질환인 치매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는 완치가 어렵고 다양한 위험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이를 잘 관리해
치매 발생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며,
자신에게 맞는 치매예방법을 익히고
꾸준히 실천 한다면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감소는 물론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방문보건팀 ☎ 8024-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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