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열어
화성시 등록일 2016-04-25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협․농업인단체․관계 공무원 등 방제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 농업기술센터 이인수 기술개발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 병해충의
과학적인 예찰과 정확한 발생정보 전파,
신속한 방제기술 보급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적기의 영농활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봄철 이상고온으로
발생 빈도가 높은 벼물바구미, 벼잎굴파리 등의
병해충 방제를 위해 육묘상자처리제 처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월말 8월중에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이고, 부족한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헬기를 이용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2회에 걸쳐 18,565ha의 농경지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의 적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방제통보서 1,000부를 제작해 리통장, 방제단장,
독농가 등에 배부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최고급 쌀 생산 상황실을 9월말까지 운영하는 등
현지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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