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내륙고속도로 추진관련 간담회 실시
평택시 등록일 2016-12-14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기성 의원은
지난 13일 현덕면에 위치한 권관교회에서
평택시 건설교통사업소장 천병석 등 집행부 8명,
권관교회 목사 등 주민 50명과 서부내륙고속도로
편입에 따른 대책마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대책위를 대표하여
권관교회 남광현 목사로부터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의
진행과정을 청취하고, 이후 김기성 의원 및
주민들이 건설교통사업소장에게 사업과 관련하여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노선변경 타당성 및 주민의견 반영 여부,
평택시의 진행과정 중 관심도 부족,
향후 관광단지에 미칠 영향,
고속도로 건설이후 방조제 방향 평택호 수질 문제 ,
보상시 적정 지가 반영 등 을 논의했다.
남광현 목사는 “서부내륙고속도로는
2011년 당시 시민단체에서 요구 했던 주민피해 최소화
요구안으로 국토부에서 진행하길 바라며,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 되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성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은
반드시 주민들의 입장에서 최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민대표들과 설명회,
간담회 등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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