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구명조끼 입고 함께 걷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평택시 등록일 2017-10-16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월 15일 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2017 평택시 구명조끼입고 함께 걷기대회” 행사가
진위천시민 유원지 일원에서 청소년과 가족 등
시민 1,0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걷기행사는 평택시와 평택해양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해군2함대사령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평택시민과
청소년의 해양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이를 통하여 해양활동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대회 코스는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집결해,
코스모스 등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가 있는
진위천 산책길을 따라 4km를 걸었다.
출발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구명조끼
올바른 착용법 및 몸풀기 체조가 실시하였으며,
별도의 해양안전골든벨(OX퀴즈), 해양안전 체험부스,
메기 맨손잡기체험, 가족미션 사진찍기,
주말알뜰장터 등의 체험행사 및 경품권 추첨과 더불어
카약, 레일바이크, 가족자전거 등 진위천유원지의
즐길거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의 편의를 위하여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 및 중식(도시락)이 제공되었고,
참가 청소년에게는 캠페인 활동 봉사시간 2시간과
걷기대회 시 착용한 구명조끼(접수순 500명)는
개인에게 모두 지급됐다.
참석자 대부분이 "가족이 함께 힐링하는 건강한
가을나들이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아름다운
진위천유원지에서 이루어진 걷기대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매년 지속적인 행사가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청소년들이
해양에 대한 많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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