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 나서
○ 18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실서 실습 진행
○ 식재료별 트렌드와 가공실습, 주의사항 등
실무교육으로 창업역량 높여
○ 6월에는 창업기초교육 모집
화성시 등록일 2018-05-21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산물가공지원실에서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를 활용한 과립 만들기, 곡물 선식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실습은 ‘농산물가공 창업실무과정’으로 앞서
창업기초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실제로
창업에 필요한 제품가공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4일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4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건습식A반(15명)과
6월 4일부터 15일까지 건습식B반(15명),
7월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천연발효식초반(30명)으로
진행된다.
건습식반은
▲항갈변 전처리 건조
▲분말 및 과립 만들기
▲잼 등의 가공 기초 실습을 천연발효식초반은
▲초산 발효 및 관리
▲총산도 측정
▲식초(과일, 곡물, 발효액) 만들기 등의
실습을 진행하며,
각 회차마다 식품 유형별 최신 트렌드,
가공 시 주의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농민은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교육이라
참가자들의 열의가 매우 높다”며,
“다양한 로컬푸드를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업신고, 위생관리(HACCP), 원가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교육은 오는 6월 4일 접수를
시작해 7월 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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