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미세먼지 대응용
따복 마스크 보급사업 추진
담당부서 : 환경과
담당자 :정혜선 (☎031-8024-3755)
보도일시 : 2018.5.21
평택시는 최근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산 1억5천만원을 들여 미세먼지 대응용
‘따복마스크’를 보급한다.
시는 5월 말부터 ~ 6월 중 관내 만65세 이상
보건소 진료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시설에 등록된
7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따복마스크
25만매를 순차적으로 무료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따복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제품으로
평균 0.6㎛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KF80 등급 이상의 제품으로
1인당 6매가 보급될 예정이다.
보급방법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방문 진료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시설은
관리자를 통해 해당 아동 및 학부모에게
보급된다.
시 관계자는 따복 마스크 사용과 관련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은 청장년층보다 폐기능이 부족하고,
어린이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마스크를 사용하기 전에 주의사항에 대하여
꼭 확인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따복마스크 지원을 통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5월 초 보급이 완료 된
취약계층(경로당,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593개소)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사업비 10억원)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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