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당진고속선 작업자 추락사고
민관 합동조사단 구성·운영
부서:첨단도로안전과,건설안전과 등록일:2018-05-19 22:03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19일 대전-당진고속도로 차동 1교 보수공사 중
발생한 추락사고(작업자 4명 사망)와 관련하여,
정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합동 사고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직후
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직후
본부 첨단도로안전과장과 시설안전공단 전문가를
현장에 출동시켜 점검계단 안전조치 등
사고현장 수습을 지원하였다.
해당 사고는 교량에 기 설치되어 있던
해당 사고는 교량에 기 설치되어 있던
점검계단이 탈락된 사고로서,
교량 본체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대전-당진 고속도로 해당 구간은 현재
정상 소통 중에 있으며,
사고 인지 즉시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 소속·산하기관에 안전관리 철저 지시도
시달하였다.
조사단은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단장으로,
조사단은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을 단장으로,
고용노동부, 시설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및
외부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17일 간 활동할
예정이다.
* 5.19(일) 14시 사고조사 착수회의 실시 예정(현장)
5월 21일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 5.19(일) 14시 사고조사 착수회의 실시 예정(현장)
5월 21일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정밀 감식을 실시하여 보다 면밀히 사고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며, 각 조사위원들은 현장방문 조사,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 및
설계․시공 적정성 검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사고조사 실시와 병행하여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사고조사 실시와 병행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점검계단이 설치된 모든 교량을 대상으로
‘점검시설 실태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단장을 맡은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단장을 맡은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사고는 유지보수 중 발생한 사고로
건설과정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및
운영과정의 문제점까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면밀한 사고조사를 실시하여 책임을 명확히 묻는 한편,
안전관리 체계에 사각이 없도록 꼼꼼히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허원석 사무관(☎ 044-201-35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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