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
30일부터 여권업무 개시
○ 동부권 주민들 불편해소 위해
동탄역 인근 생활민원실에 서비스 확대 나서
화성시 등록일 2018-07-24
화성시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이
오는 30일부터 여권업무를 개시한다.
이에 병점동, 동탄동, 반월동 등
44만 9천여명의 동부권 주민들은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신도시 개발 등 폭발적인 인구 증가 및
민원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 5월 동탄역 인근에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을 개소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외교부에 여권창구 추가 설치를 요청해
6월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9번째로
두 개의 여권창구가 설치되는 지자체가 됐다.
박언수 동부출장소장은 “여권업무 개시로 시청이나,
멀리 오산·수원시까지 찾아가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현장민원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여권창구 개설로 1일 평균 100여건의
여권발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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