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브리핑
경기도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지원대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도 등록일 2019-03-26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이종수입니다.
오늘은 올해 역점 적으로 추진해 나갈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에 대하여
도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주거종합계획에서는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속도감 있는 경기행복주택 사업 추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
공동주택 품질검수 및
기술자문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먼저,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올해 2만9천호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 1만2천호 등
공공임대주택 총 4만1천호를 공급하겠습니다.
둘째, 수요자 기반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정책으로
주거복지전달시스템인 광역단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이르면
4월 경기도시공사에 설치하고
전문인력 배치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주거복지센터는
도내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상담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주거비 지원, 주택개량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바로 연결시켜주는
기능을 전담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주거급여 대상자
21만 4천가구 중 21만 3천 가구에는
월 평균 약 13만 8천원의 월세를 지원하고
집을 소유한 1천 가구에는
최대 1,026만원의 주택개량비를 지원하겠습니다.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화
주택 개보수 사업인 햇살하우징 450호와
민간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택 개보수 사업인 G하우징 사업 110호,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145호를 추진하겠습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금융지원 사업으로
매입임대주택 신규 입주자 2,330가구에 대해
임대보증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 50가구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860가구를 대상으로
전세금 대출보증과 대출이자를 지원 해
나가겠습니다.
셋째로, 저출산 극복 및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경기행복주택’은 `22년까지 1만호 공급목표로
올해 사업승인 363호, 착공 4,485호,
입주 1,316호 등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넷째,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25개 단지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현지합동감사를 실시하고,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단지 212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수립 비용을 지원하겠으며,
도민의 주거 만족도 및 건설품질 향상을 위해
기존에 실시하던 공동주택의 품질검수와
보수공사에 대한 기술자문 활동을
올해 500실 이상의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추가 도입하겠습니다.
다섯 번째로
금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9개소 선정을 목표로
국토부와 적극 협의하고
수원, 부천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경기도는 민선7기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정책기조로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권’ 보장과
수요자 기반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 확대,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등
주거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