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9일 수요일

국토부 규제샌드박스 공모 ‘드론실증도시’에 화성시 향남읍 선정

화성시 드론실증도시 선정,
드론 산업 선도한다.
○ 국토부 규제샌드박스 공모

   ‘드론실증도시’에 화성시 향남읍 선정

       화성시       등록일    2019-05-28

[참고]
국토부가 주관하는
2019년 드론실증도시로 향남읍 선정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5/2019.html

화성시 송산면 일원에
오는 2020년까지 국내 다섯 번째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조성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3/2020.html


화성시는 28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에
향남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은
2019년 드론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중 하나로
드론 활성화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규제 없이 자유롭게 비행시험 테스트 및
실증 아이템 발굴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에
화성시 향남읍을 실증 지역으로 신청한 바 있다.

향남읍은 화성시 환경행정을 총괄하는
화성시환경사업소가 위치한 곳으로
대상지 내 건설폐기물업체, 공사현장 및
산업단지가 소재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비행테스트 지역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화성시는 2019년 12월까지
경기도, 전자부품연구원, SK텔레콤㈜,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BU, 억세스위,
제임스컴퍼니, ㈜유맥에어, ㈜바이앤까지
8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증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비는 국비 10억 원이다.

이에, 도심 지역 내 드론 활용성을 검토하고,
주차질서 개선을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및
야간순찰 드론을 실증할 예정이다.

‘드론으로 사람과 산업을 숨 쉬게 하는
환경도시 화성’이라는 목표 아래
▲폐기물업체 환경 모니터링
▲공사현장 환경모니터링
▲산업단지 대기질 모니터링 드론도
테스트하게 된다.

시는 올해 3월 유치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과 더불어
이번 드론실증도시 선정으로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4차 산업혁명 산업단지 등과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여
신산업 선도도시로 우뚝 선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드론을 활용하여
행정력을 보완하고, 환경 분야에서
행정의 사각지대가 사라지길 기대한다”며,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융합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화성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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