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도시철도(트램) 시민추진단 회의 열어
○ 30일 동탄출장소에서 회의 개최...
추진현황 공유 및 시민제안 등
○ 시민의견 수렴해 투명한 사업 추진 약속
화성시 등록일 2020-01-30
[참고]
동탄 트램(동탄 도시철도),
화성 반월~오산과
병점역~동탄2신도시
2개 구간 32.25km 건설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1/2027.html
화성시가 30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도시철도(트램) 시민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결성된 시민추진단은
시민대표 15명을 포함,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의회, 시 관계부서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왔다.
이날 회의에는
동탄도시철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조속한 사업 추진
▲수원 망포역 연결
▲문화디자인밸리 통과
▲마을별 정거장 유치 등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추진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달 초 경기도에서 입찰공고를 낸
‘동탄도시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시민 편의성을 고려한 노선 및
정거장 계획 반영을 요청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도시철도가 화성시민의
제2의 발이 될 수 있도록 노선 및 정거장 수립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도시철도(트램)은 9,967억원을 투입해
반월~오산(14.82㎞),
병점역 ~ 동탄2신도시 (17.53㎞),
2개 노선 총연장 32.35㎞에 걸쳐
노면전차(트램)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노선별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등을 거쳐
2027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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