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립도서관,
코로나19 재 확산세로 휴관...
북테이크아웃 재개
○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재 휴관
○ 8월 21일부터 북테이크아웃 서비스
화성시 등록일 2020-08-20
화성시 시립도서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재 휴관을 결정하고
8월 21일부터 ‘북 테이크아웃’으로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재개한다.
북 테이크아웃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을 신청해
다음날 방문 수령하고,
이후 무인반납기로 반납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3월 첫 시행 후 현재까지
1만 5천433명이 3만 9천887권의
도서대출을 이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도서관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서비스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검색하면
바로 북 테이크아웃 신청이 가능하도록 보완했으며,
상호대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도서 대출은 1인 7권까지 이용가능하며,
8월 21일 신청 후 8월 22일부터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화성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북 테이크아웃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역과 병점역에 조성된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도서대출 반납이 가능해
기존대로 운영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