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민과 함께하는 차 없는 거리 벤치마킹
보도일시-2020. 11. 18. 배포 즉시
담당부서-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
담 당-최호훈 (031-8024-397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의 일환인
평택역 앞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지역 주민과 함께
지난 12일과 17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장과
신평동장 등 관계공무원 8인과
신평동, 원평동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의정부시 ‘행복로 문화거리’와
청주시의 ‘중앙로 소나무길’을 둘러보았으며
차 없는 거리 탄생 배경과
이색적인 거점시설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례를 살펴보았다.
평택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벤치마킹을 통해
차 없는 거리 조성 이후 침체되었던
원도심이 활성화된 사례를 확인했고,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주민의 역할과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택역 앞에 테마가 있고
특색 있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한다면
원도심 상권 쇠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찾아와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평택시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장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주민과 소통해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평택역 주변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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