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부동산이 희망이 없는 이유

2014년 9월말 현재 경기도 인구는
12,334,023명입니다.

2020년 장기도시기본계획에서
경기도에 속한 각 지자체의 인구계획은
15,341,518명입니다.

위의 경우라면 앞으로도 2020년까지
경기도로 3,007,495명이 더 유입된다는
뜻이지요.

문제는, 경기도의 일부 지자체에서는
장기도시기본계획의 인구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즉, 평택시의 계획인구는 800,000명이였지만
1,000,000명으로 추가할 움직임이고요.

화성시의 경우도 920,000명의 계획을
1,10,000명으로 추가할 움직임이 있는데요.

추가계획인구가 승인이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의 몰락을 가져 올
원죄(原罪)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부동산시장 몰락의 원죄는
장기계획인구를 각 지자체들이 높이 설정해 놓고
개발계획을 수립했다는 것으로
대한민국지차제가 장기도시기본계획에서
세운 ​인구는 61,400,474명으로 현재의 대한민국
거주인구와 비교했을 때 적어도 2000만명은 높게
계획을 했으며, 대한민국 부동산에 망조(亡兆)가
들 징조이지 않을까요.

위에서도 지적했듯이 일부의 지차체에서는
장기계획인구를 추가할려고 하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한정된 인구를 추가한다면 다른 지자체는
인구를 낮춰야 하지만 이미 기본계획에
맞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기에 앞으로
인구가 2000만명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개발계획이 취소.폐지되거나, 유령도시로 남거나
개발계획은 지연될 것입니다.

이처럼 맨 땅을 개발하는 것도
힘이드는데, 아파트를 헐고 다시 건설하는
재건축.재개발은 꿈으로만 끝나게 되지 않을까요.

아니, 꿈도 꿀 수 없는 최악으로
빠져들지 않을까요.


[참고]
자료들은 도시기본계획 주요지표와
경기도 인구를 참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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