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안전도시 화성시,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 선포식 개최

안전도시 화성시,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 선포식 개최

             화성시              등록일    2019-10-30


화성시는 10월 30일 오후 3시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화성시 동탄산단7길 38)에서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 공식 개관에 맞춰 진행된
이날 선포식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 이치훈 LH동탄사업본부장,
송현규 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에 선포된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은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재해, 생활, 환전안전에서
먹거리 안전에 이르기까지
화성시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안전기본권 헌장을 모든 시정의
기본 지침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오는 2024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를 목표로 내년도부터
안전기본권 헌장 실행을 위한 연구용역 및
추진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크고 작은 사고와 재난재해뿐만 아니라
먹거리, 환경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안전은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는
민방위교육장과 화재․지진․선박․생활안전 등
각종 안전체험시설(승강기 VR, 일상생활 AR)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안전인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
화성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와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스스로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주체가 되어
안전도시, 안전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다함께 노력한다.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행복화성을
만들기 위해 재난재해안전, 생활안전,
먹거리안전, 환경안전 실천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2. 재난재해 예방과 교육, 재발 방지에 힘쓰고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3. 생활안전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과

    마을공동체를 조성한다.
4.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차별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기본권을
   보장한다.
5.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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