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외곽 순환도로망 구축으로
대도시 교통체계 확보
- 평택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1. 05. 28. 배포 즉시
담당부서-건설도로과
담 당 자-이호영 (031-8024-473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월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및 홍선의 시의장을 비롯,
내・외부 전문위원들과 함께
시 관내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따른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도로에 대해
장기적인 건설 및 관리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이번 용역은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2년여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평택시 관내 신규 외곽순환도로망을 구축해
도로의 연속성과 지역 간
접근성을 체계화함으로써,
수도권 남부 산업・물류・관광 최대 도시로서의
지속 성장을 위한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외곽 순환도로망 구축으로
수도권 남부 및
중부권 대중국 교류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항 이용성이 향상되고,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간선도로망 추가 확보에 따라
주요 산업단지에서 물류이동편의 및
비용절감 등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본 용역을 통해 국토부에 건의한
‘신궁교차로 개선사업’이 반영돼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에
건의한 국도45호선 확장(신궁~추팔)사업이
확정 반영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장래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최적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위기관 사업건의 및 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택시 김형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보완해 도로건설관리계획이
다양한 정책의 길잡이가 되어
100만 도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