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본격 추진
- 혹서기 일시중단 되었던 길고양이
중성화 9월부터 재개
보도일시-2022. 8. 26. 배포 즉시
담당부서-축산과
담당과장-송재경 (031-8024-3800)
담당팀장-이재빈 (031-8024-3805)
담 당 자-최은지 (031-8024-380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혹서기 동안 고양이들의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 수술(Nueter)을 해준 뒤
다시 방사(Return)하는 것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사업 적용대상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로
몸무게 2㎏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수유 중인 고양이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행절차는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포획하고 지정 대행동물병원(8개소)에서
중성화수술 및 후처치를 한 후,
포획한 자리에 방사하는 3단계의
절차를 거치고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미수술 고양이와 구분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통하여
개체 수를 조절해 발정 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에 대한
시민의 불편함을 줄이고,
길고양이 질병예방 등 동물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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