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2일 수요일

안산스마트허브(반월산단)에도 24시간 공립어린이집 문 열어


안산스마트허브(반월산단)에도
24시간 공립어린이집 문 열어

○ 12일 안산스마트허브(반월산단)내
    24시간 공립어린이집 개원
○ 정원 98명 규모,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보육부담 덜어줘
○ 도,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31개소 확충,
    공공형 431개소로 확대 예정
시화산업단지에 이어
안산스마트허브(반월산단)에도
24시간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12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한 보육단체, 학부모, 근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37(원시동 773-18번지)에 소재한
안산스마트허브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24시간 어린이집은 직장에서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가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출산을 기피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안산스마트허브어린이집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토지(700)
무상제공하고 경기도에서 10억 원,
안산시에서 5억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지상 2층 연면적 700규모에 보육실과
실내놀이터,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98명이다.
 
공식 개원식에 앞서
안산스마트허브어린이집은
지난 3일 개원했으며 현재 12명의 보육교사와
38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근로자 약 18만 명이 근무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가산업단지인
안산반월에 24시간 어린이집이 개원돼
여성의 보육부담을 해소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땅을 제공하고
지자체에서 설치비를 제공해 마련된
전국적 모범적 사례로 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07월 전국 최초로
하이닉스 반도체 등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3교대 어린이집을, 지난해 6월에는
시화산단에 24시간 어린이집을 개원한 바
있다.
 
경기도는 올해 현재 399개소인
공공형 어린이집을 31개 확충해
431개로 늘릴 예정이다.

* 담 당 자 : 김 종 목 (전화 : 031-8008-2551)


문의(담당부서) : 보육정책과 / 031-8008-2551
입력일 : 2014-03-12 오전 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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