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하천공간을 활용한 시민 친수공간 조성 추진
담당부서 : 신성장전략과
담당자 :박창희 (☎031-8024-2070)
보도일시 : 2018.12.2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의
남부지역 핵심사업인 원평시민유원지(가칭)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평시민유원지는 도심지와 인접한
안성천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여가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면적은 약 30만㎡ 규모로
하천 및 고수부지 등을 활용해
▲커뮤니티지구(리버마켓, 야외무대 등)
▲휴양캠핑지구(오토캠핑장, 수변공원 등)
▲수변레저지구(물놀이장, 편의시설 등)로
구성된다.
현재 계획된 도입시설 및 콘텐츠는
향후 시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천의 관리기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점용 협의 등
행정절차 완료 후 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휴식공간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평시민유원지 사업부지에는 현
재 야구장, 다목적구장,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고수부지내 억새군락을 활용하여
매년 원평나루 억새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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