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반환 공여구역 활용계획
수립을 위한 부산시민공원 벤치마킹
보도일시-2020. 11. 06. 배포 즉시
담당부서-주민지원과
담 당-이병선 (031-8024-537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5일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CPX훈련장,
소총사격장) 활용방안’ 수립을 위해
부산시민공원을 방문했다.
이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제문화국장 등 관계공무원 9명,
지역주민대표, 알파탄약고 연구회
대표가 참여해 공원 내 역사관,
하야리야 광장 등을 둘러보았으며,
부산시민공원 조성에 참여한
금정구청 장승복 건설과장의 설명을 듣고
공여지 반환 및 공원조성 과정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우리시에 접목하여 공여지 활용계획
수립 시 참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공여지에
한미우호증진을 위한 역사관건립,
노송군락지를 활용한 생태공원 등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모색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며
“평택시는 공여구역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민공원은
일제강점기 일본의 경마장으로,
광복직후 유엔사령부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부산사령부
(캠프 하야리아)로 활용되던 곳이나,
2002년 체결된 LPP계획에 의해
2010년 부산시로 소유권이 이전됐으며,
환경오염정화사업 및
토양오염 정화사업 추진을 통해
2014년 5월 1일에는 부산시민공원
(역사박물관, 공연장, 잔디광장 등)으로 개장된
부산을 대표하는 시민공원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